심장마비 위험이 약간 있는 사람이나 심혈관 질환 병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 하루에 어린이아스피린 한 알을 먹으면 심장병 질환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미국 예방의학특별위원회(PSTF)가 15일 밝혔다. PSTF는 내과학 전문지 ''애널스 오브 인터널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지난 35년동안 발표된 아스피린 심장건강 관계 연구보고서들을 종합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이 관상동맥 질환(심장병) 위험을 28% 감소시킨다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