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전환형 단위금전신탁 제4호''를 오는 18일부터 5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17일 외환은행 관계자는 "주식에 100% 운용하는 인덱스펀드와 달리 주식편입비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1호가 5개월만에 30%의 수익률을 내면서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전환형 신탁이란 채권에 70% 및 주식에 30% 운용하면서 일정한 목표 기준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에는 운용하지 않고 채권 등 안전한 자산에 100% 운용하는 신탁 상품.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