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올해 주당 5백원을 배당키로 했다.전년도에는 1천250원을 배당했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경기침체와 전자부품 수요감소로 경상이익이 전년대비 72.2% 줄어든 1천22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26.4% 감소한 3조1천117억원으로 집계됐다.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9.3% 줄어든 1천55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