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전자파 차단기 '에이스유통'..PC보급 확대 활용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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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유통(대표 장종중)이 전자파 차단기 판매점의 대리점 사업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장종중 사장은 "현대인들은 전자파의 공해속에 파묻혀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전자파의 유해성은 금방 자각하기가 쉽지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업화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단순 명쾌하다.
각종 전자제품에서 발산하는 전자파를 한꺼번에 제거하는 전자파 차단기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전자파 차단기 하나면 본체,키보드,모니터까지 완벽히 전자파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대리점 창업비용은 5백만원이며 점포가 필요없는 무점포 판매사업이라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전자파 감지기가 달려 있어 각종 전자 제품에서 방출되는 모든 전자파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성능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97년 프랑스 국제발명전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아 금상을 획득하고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전자파 차단기에 멀티코팅을 해 눈의 피로를 제거하고 먼지 부착,정전기 쇼크 및 각종 질병의 유발 가능성을 차단했다.
또한 적당한 밝기와 선명도를 유지,자연 색상을 재현하고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무게도 가볍고 깨어지거나 긁히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종류로는 PC용,TV용,전자레인지용,휴대폰용,노트북용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규격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세분화 돼있다.
PC용은 전자파 차단기,전기장 제거기,전자파 감지기 세트로 구성돼 PC본체,모니터,키보드까지 완벽하게 전자파를 제거하고 있다.
가격은 세트 가격 기준으로 PC 15인치는 저가형,고급형으로 분류해 9만~12만원대에 나가고 있다.
회사측은 컴퓨터 보급이 확대되면서 컴퓨터를 매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다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유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제품 활용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객확보를 위한 영업활동으로는 우선 대학교 중고등학교 컴퓨터학원 PC방 등을 집중 공략하는게 좋다고 이 회사는 조언한다.
영업현장에서 전자파 방출 유무를 확인시켜주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면 고객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