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유아용품 전문점 '프랜드리베이비'..가격싸고 품질도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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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드리 베이비는 지난 98년9월 출산.유아용품 전문점으로 시작해 99년5월 "프랜드리 베이비"란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들어갔다.
현재 전국에서 27개 가맹점이 영업중이다.
오프라인 사업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www.friendlybaby.co.kr)도 오픈했다.
이 쇼핑몰은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이 회사는 1~2년내 고가 브랜드를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창업자 황인규 사장은 원래 삼성생명에서 16년동안 직장생활을 했다.
그가 창업을 결심한 계기는 IMF사태.황 사장은 오랜시간 유아용품 제조업체 현황 파악을 하고 꼼꼼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런 과정이 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는데 기반이 됐음은 물론이다.
우선 창업비용은 매장임대료를 제외하고 약 4천5백만원이 소요된다.
구체적으로는 가맹비 5백만원,가맹 보증금 3백만원,인테리어비 평당 1백20만~1백30만원,간판 1백50만원,초도상품 대금 1천7백만원 등이다.
여기에 25평 정도의 매장을 임차하는데 드는 비용을 합쳐 약 8천만원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
프랜드리베이비의 장점은 우선 상품 가격이 싸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품질이 조악한 것도 아니다.
백화점보다 40~50%,재래시장 상품보다 20~30%가량 싸다고 본사는 설명한다.
한 곳에서 출산용품 수십가지를 한꺼번에 장만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강점도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되는 것도 매출을 올리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대부분의 인터넷사이트와 달리 오프라인에서도 물건을 확인할 수 있어 신세대 알뜰파 엄마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 회사는 온라인상에서의 거래 증대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요소를 줄이고 우수 사이트와 업무 제휴를 통해 인터넷쇼핑몰(www.friendlybaby.co.kr)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가맹점 입지로는 상업지역이 아니어도 무방하다는게 본사의 설명이다.
고객이 찾기 쉬운 대로변 1층에 주차공간이 있으면 좋다.
본사에서는 홍보,이벤트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가맹점 교육을 펼치고 있다.
매장 오픈전후 점주 및 판매직원에 대하여 상품.판매기법.서비스정신 등에 대해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 www.friendlybab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