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들이 자신의 갤러리를 만들고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버 갤러리 ''화가마을(www.hwaga.co.kr)이 개설됐다. 화가마을은 작가들에게 무료로 갤러리 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작가등록을 한 후 한 점이상의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작가는 사이버갤러리에서 자신의 작품을 관리할 수 있고 네티즌과의 직거래를 통한 작품 매매도 가능하다. 화가마을 김경식대표는 "대학생 대학원생 작가와 전문작가를 구분해 갤러리를 관리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때부터 자신의 작품을 일반에 공개하고 작품을 파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화가마을에는 단체전을 포함해 1천8백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