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배우고 IQ도 높여 드립니다" 어린이대상 영어학원인 "베리타스 아카데미(서울 마포구 신공덕동)"가 두뇌개발에 중점을 둔 독특한 영어학습법을 선보였다. 한국 아동들이 취약한 우뇌 개발을 촉진하여 좌우 두뇌를 고르게 발달시키자는 것이 회사측이 주장하는 학습목표. 교육대상은 5~12세 유아 및 아동들이다. 베리타스 아카데미가 내놓은 이 학습법은 독일의 스포츠심리학회와 아동심리학회가 제시한 학습이론을 토대로 경북대 김진구 박사 연구팀이 영어교육에 알맞도록 재구성한 것이다. 이 회사의 정영호 대표는 "두뇌개발프로그램을 영어와 접목할 경우 IQ 향상과 더불어 어학적 능력이 배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존의 어린이 영어학습업체와 차별화하기 위해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헤어밴드를 학습보조도구로 활용한다"며 "특히 헤어밴드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알파파를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베리타스 아카데미의 영어학습과정은 두뇌개발 집중력 향상 영어 Flag Football(어린이들이 즐길수 있는 미식축구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져 있다. 주 5일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02)3273-6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