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 실적 전망치 하향, 보유”-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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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은 정보복구 솔루션 업체 정소프트에 대해 매출 증가율 둔화, 마진율 하락 전망에 따라 실적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교육시장의 수요 성숙, 대체제 성격의 백업시스템 구축 증가, 신규 참여자 증가에 따른 경쟁심화 등으로 국내 복구 솔루션 시장의 증가율이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해외시장 개척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도 예상돼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을 각각 13.8%와 25.2% 하향 조정하고 매출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대비 각각 2.8%포인트와 2.9%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매출 174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잠정집계됐으며 영업이익률은 인건비 증가로 전년대비 12.6% 포인트 하락했다는 것.
목표주가는 2만9,800원으로 ‘보유’의견이 제시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