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2일) '겨울연가' ; '뉴 논스톱'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겨울연가(KBS2 오후 9시50분)=유진은 스키장 리노베이션 공사를 맡기 위해 폴라리스 대표 자격으로 마르시안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준상과 똑같은 외모의 이민형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민형이 바로 폴라리스를 괴롭혔던 이사라는 사실도 알게된다.
유진은 민형을 보고는 아무 말도 못하고 뛰쳐나와 버린다.
고심하던 유진은 채린을 찾아가서 민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하지만 채린은 단호하게 민형은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말한다.
□휴먼 TV 아름다운 세상(SBS 오후 7시10분)=''견생견사(犬生犬死)''.누렁이나 발바리도 애완견이 될 수 있다.
사람보다 개가 더 대접받는 왜곡된 애견문화에 이의를 제기하는 20∼30대 여성들이 있다.
이들은 토종 누렁이와 발바리의 애견화에 나섰다.
이들의 주요 활동은 전국적으로 1천여마리에 달하는 떠돌이 개들을 잡아다가 새주인을 찾아주는 것이다.
매일같이 개만 쫓아다니다 보니 애인이나 친구들은 물론 심지어는 가족들로부터도 외면당한 지 오래다.
□뉴 논스톱(MBC 오후 7시)=''이심전심''.목감기에 걸린 나라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답답해 한다.
아무도 나라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가운데 귀신처럼 나라의 말을 알아듣는 동근은 나라의 통역사로 나서서 나라의 말을 대신해준다.
나라는 동근과 같이 있어 즐겁기만하다.
감기가 낫지만 동근에겐 비밀로 한다.
한편 인성은 계속해서 성은이 따라다니자 부담스러워 한다.
태우는 성은의 마음을 자기에게로 돌리겠다며 큰소리를 친다.
□자연다큐멘터리 ''북극의 동물-바다코끼리''(EBS 오후 10시)=바다코끼리는 몸집을 북극곰과 비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동물 중 하나다.
베일에 가린 이들의 생태는 최근 들어서야 알려지고 있다.
위협적으로 보이는 바다코끼리의 어금니는 공격에 대항하는 무기다.
어금니의 크기는 바다코끼리간의 서열을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그 콧수염은 숱이 많지만 아주 뻣뻣하다.
바다코끼리는 콧수염의 촉각으로 깊고 어두운 바다속에서 다양한 먹이를 찾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