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대교 23일 오후2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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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가양동과 강북의 마포구 상암동을 잇는 가양대교가 23일 오후 2시에 개통된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남단 방면 및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방면에서 강변북로 월드컵경기장과 일산신도시 등으로 진입하기가 지금보다 한결 수월해진다.
또 강변북로 성산대교북단 월드컵경기장 일산 등에서 강서구청 쪽으로 나가기도 쉬워진다.
1994년 12월 착공된 가양대교는 한강 도로교량중 18번째 개통되는 것이다.
길이는 1천6백3m이며 폭 16~36m, 왕복 4~6차로다.
남.북쪽 양끝은 화곡IC와 상암IC가 각각 연결돼 올림픽대로및 강변북로를 양방향으로 통과하게 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