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인 팍스바이오젠(대표 김근영·www.paxbiogen.com)은 월드컵을 겨냥해 개발한 한방 스포츠음료 ''투윈스(Two-Wins)''를 2월초부터 국내외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음료는 황영조·이봉주 선수의 주치의였던 민영기 팍스바이오젠 연구소장(한의사)이 개발한 것으로 홍삼과 생약 성분을 넣어 지구력 증진,피로회복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 음료를 국내에 시판하는 것은 물론 일본과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종합상사 및 유통회사 등과 해외마케팅 제휴를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02)3474-3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