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8개 월드컵상품업체들의 모임인 월드컵라이선스연합회가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공동상품관을 개점하고 월드컵상품 판매에 본격 나선다. 연합회 신동호 사무국장은 21일 "라이선스업체들이 공동마케팅과 전시·판매를 위해 상품관을 마련했다"며 "향후 월드컵 이전까지 1백여개 공동상품관을 설치,판매자와 구매자간에 직판유통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