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8:36
수정2006.04.02 08:40
금호산업은 지난 2000년 10월부터 진행해온 사업비 1조106억원 규모의 부산-김해간 경전철사업 본협상이 결렬됐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금호산업은 "최근까지 건설교통부와 사업자 지정을 위한 본협상을 진행해왔지만 견해차이로 합의가 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며 "건교부는 차순위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로 지정해 당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자동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