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선물가격이 상승했다. 21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30포인트(1.47%) 오른 89.70로 마감됐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급락한 데 따라 하락세로 출발한 선물가격은 2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다가 현물시장의 반등과 함께 오름세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올들어 세번째로 많은 3천9백99계약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기관은 2천1백82계약,개인은 1천2백20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02로 백워데이션으로 마감됐으나 장중 한 때 콘탱고로 돌아서기도 했다. 옵션시장은 풋옵션 강세로 마감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