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이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와 64메가 SD램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장에 비해 7.54% 오른 3.12-3.70달러(평균가 3.25달러)에 거래됐다. 전장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던 64메가(8Mx8 133㎒)SD램도 1.45-1.70달러(평균가 1.57달러)선에 거래를 마쳐 전장보다 3.28% 올랐다. 그러나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전장보다 1.24% 내린 39.50-41.50달러(평균가 40.20달러)선을 기록했다. 256메가(16Mx16 133㎒) SD램과 128메가 DDR(16Mx8 266㎒)은 각각 7.00-8.00달러(평균가 7.44달러)선, 3.70-4.20달러(평균가 3.80달러)선을 기록,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