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벤처포럼(회장 서명환)은 대기업과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제1회 모바일 디지털 콘텐츠 투자콘서트''를 오는 3월7일과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모바일 벤처기업 및 디지털콘텐츠 관련 벤처기업이 참가해 대기업 관계자들과 면담 및 기술시연회를 갖고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대기업은 △KTF 등 이동통신회사 △LG상사 현대상사 SK상사 등 종합상사 △외환 한미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 등 80개라고 설명했다. 코리아벤처포럼은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02)3415-4306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