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부도심 개발계획이 확정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인 ''한강로 벽산 메가트리움''이 본격 분양된다. 이 주상복합건물은 오피스텔 18∼20평형 7백28실과 아파트 34∼51평형 2백48가구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지난 18일부터 선착순 분양 중이며 22층 이상 고층부 아파트는 이달말 공개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의 평형별 실수는 18평형 4백68실,19평형 1백56실,20평형 1백4실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5백90만∼6백50만원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준다. 한강과 남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걸어서 2분 걸린다. 비즈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에어로빅센터 등이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주어진다. (02)777-3303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