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표팀이 대전에 훈련캠프를 설치키로 확정하고 오는 26일 대전시와 정식계약을 체결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폴란드 축구협회는 오는 5월14일부터 6월20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갑동 삼성화재연수원에 훈련캠프를 설치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 관계자와 삼성연수원 관계자가 폴란드로 건너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폴란드 대표팀에 SK연구소 운동장 등 전지훈련장과 차량,부대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해줄 방침이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