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대신증권이 공동으로 마련한 ''전국 순회 주식·옵션 투자설명회''가 24일 오후 3시50분 서울 삼성동 패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거래되는 개별주식옵션의 올바른 투자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선 주식·옵션 전문가들이 참석,향후 장세전망과 투자조언을 들려준다. 나민호 대신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올해 주식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물·옵션 전문사이트인 포넷(www.fonet.co.kr)의 정기원 이사는 개별주식 옵션의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해준다. 참석한 투자자에게는 ''개별주식 옵션 길라잡이''책자를 무료제공하며 참가비는 없다. 이 설명회는 △이달28일 대전 사학연금관리공단 둔산회관 △29일 대구 교원공제회관 대회의실 △30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 △2월1일 광주 교원공제회관 광주회관 대회의실 △2월4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 등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한국경제신문과 대신증권은 오는28일부터 2개월동안 개별주식옵션 실전투자 수익률게임대회를 갖는다. 오는 2월말까지 개별주식옵션시장 개장을 기념한 ''퀴즈 쇼''도 열린다.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전화 1588-4488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