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스팅이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출연한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팅이 모르몬교 합창단과 함께 내달 9일 열리는 개막식을 빛낼 스타라고 밝혔지만 어떤 내용의 공연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스팅 외에 첼리스트 요요마(일본)와 6인조 아카펠라 그룹 이클립스 등이 개막식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