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제일생명이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서울 여의도 신사옥(알리안츠타워)으로 이전, 22일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4백여명의 임직원이 건물을 둘러싼 2백여m 테이프를 절단했다. 지상 23층, 지하 8층으로 연면적 1만2천여평인 이 사옥에는 지난해 알리안츠그룹이 인수한 독일 드레스드너방크와 올해 하반기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손해보험 서울사무소도 입주했다. 알리안츠제일은 이날 오후 진념 경제부총리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 신사옥 입주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