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는 지난 87년 개교한 뒤 지난해까지 2백54억여원을 도서구입비로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외국 학회지 등 연속 간행물 구입에 1백71억1천3백만원, 단행본 73억3천5백만원, DB 구입에 9억3천만원 등을 각각 썼다. 지난해에도 해외 학습지.단행본 등을 사는데 25억3천8백만원을 투자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