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I(공개키기반구조) 전문업체인 케이사인(www.ksign.co.kr)이 올해 기존 PKI솔루션 외에 KMI(암호키 관리 구조),EAM(통합보안솔루션) 등 보안응용 분야의 신규사업에도 진출키로 했다. 케이사인 홍기융 사장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매출 1백억원 달성 △보안응용 분야 신규 사업 진출 △해외사업 진출 등을 골자로 한 ''2002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홍 사장은 "사업개시 2년차인 지난해 전년대비 3백% 이상 증가한 40억 원의 매출과 1억5천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올해 1백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순이익으로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해 내년에 코스닥에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