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자녀보험 미리 드세요" .. 보험社 어린이상품 판매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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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자녀에게 보험 들어주세요''
보험사들이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보장보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가장뿐 아니라 부인과 어린이 등 구성원 모두를 감안한 보험 세대마케팅이 확산되면서 어린이 보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어린이 종합보장보험은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보험에 들면 집단따돌림(왕따)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부터 식중독 장티푸스 등 감염질환 등으로 인한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손보사들은 신체 상해를 집중 보장한다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후유 장해시 보상을 강화하는 쪽으로 상품을 설계했다.
동양 대한화재는 왕따로 인한 정신 피해를 보장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어린 자녀의 치료에 초점을 맞춘 ''메디컬 자녀보험''을 시판중이다.
보험에 가입한 어린이가 상해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의 80%를 지급한다.
동부화재의 ''큰 사랑 자녀보험''은 초음파 등 첨단장비 비용까지 보장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시 일정액의 축하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손보사들이 판매하는 어린이 보장보험은 월 보험료가 4만∼5만원대이며, 대부분 신생아부터 16,17세까지 들 수 있다.
생보사들도 어린이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판매하는 ''유어린이닥터Ⅲ보험''은 백혈병 뇌종양 골수암 등의 진단을 받으면 3천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교보생명은 최근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재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어린이.청소년 전용보험인 ''무배당 i사랑보장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재해로 인한 장해시 최고 2억원을 주고 사망하면 최고 3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암이 생기면 2천만원의 암 진단금을, 3일을 초과해 입원할 경우 하루 4만원의 입원비를 준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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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해보험사의 어린이보장보험 ]
동양 ''학교생활지킴이 종합보험 III''
폭력상해로 인한 후유장해시 최고 6천만원까지 보장, 왕따(집단따돌림)를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경우 최고 2백만원 보장, 가입연령:5~16세
신동아 ''New 참튼튼 자녀사랑보험''
일반상해로 인한 후유장해 발생시 최고 2천만원, 질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경우 최고 5백만원 한도로 보상, 가입연령:0~17세
대한 ''i좋아보험''
일반상해로 인해 후유장해 발생시 매월 1백만원씩 10년간 총 1억2천만원 지급, 왕따로 인한 정신피해 치료비 최고 3백만원 보장, 가입연령:0~16세
국제 ''내자녀 돌보는 종합보험''
고도의(80%이상) 후유장해 발생시에는 특수교육자금으로 3개월마다 3백만원씩 지급,부양자가 부양능력을 상실하는 사고를 당한 경우 자녀생활자금으로 최고 8천만원 지급, 가입연령:0~15세
쌍용 ''참똑똑한 우리아이 사랑보험 II''
자녀독립자금 매년 500만원, 부모요양자금 30~790만원 및 눈높이교육비 매년 5백만원 지급 등 부모에 대한 보장 강화, 가입연령:0~19세
제일 ''자녀사랑 종합보험 II''
질병이나 상해로 장해가 발생하고 법률에서 정한 장애인이 된 경우 재활자금으로 매년 3백만원씩 20년간 지급, 보험료:4만원
삼성 ''메디컬 자녀보험''
모든 상해, 질병으로 입원해 치료받는 경우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의 80%를 지급(5백만원 한도), 가입연령:0~20세
현대 ''월드컵 종합보험''
스포츠활동 또는 특정여가활동중 신체상해사고로 후유장해발생시 최고 3천만원 지급, 가입대상:만0~15세
LG ''꼬꼬마자녀 상해보험''
신체상해 사고로 후유장해 발생시 최고 1억1천만원까지 고액 보장, 가입대상:만기시 20세 미만
동부 ''큰사랑 자녀보험''
자녀들의 질병이나 신체상해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는 물론 MRI, 특진료, 초음파, 상급병실이용료 등과 같은 선진의료비용까지 보장, 가입대상:만 1~14세
< 자료 : 손해보험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