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인은 먹는 장사를 최고로 친다(?)''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지역 한인들이 소유한 식품점이 2만5천여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한미총식품상협회는 22일 협회에 등록한 북미지역 한인 식품점이 10년 전보다 20.4% 늘어난 2만2백80개이며 상점들의 연 매출은 연 1백60억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LA 등 남가주와 뉴욕시가 각각 3천5백개로 가장 많고 캐나다 온타리오주 3천개,매릴랜드주 1천5백개,워싱턴DC 1천2백개,샌프란시스코 등 북가주와 텍사스주가 각각 1천개 순이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