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8:48
수정2006.04.02 08:50
"이번에 개발한 C-BOXTM은 수입품과는 달리 책상위에 올라갈 정도로 크기가 작고 누구라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장준근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 대표는 "국내에서도 세포개수측정기 보급이 본격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서울대 전기컴퓨터공학부 조교수로 지난 2000년 서울대 의공학 기계공학 전자공학 화학 생화학 생물학 출신의 젊은 박사들과 함께 디지탈바이오테크놀러지를 설립했다.
그는 과학기술부 지능형 마이크로시스템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세포개수측정기를 개발했다.
이에앞서 세포의 독성 테스트를 위한 주문형 마이크로칩,DNA칩 판독 스캐너,혈구특성 분석기,휴대용 혈액응고 분석기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