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활용품 및 건강제품 생산업체인 존슨앤드존슨은 22일 이사회에서 윌리엄 웰돈 제약사업 담당 부회장(53)을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웰돈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물러나는 랠프 라센 현 회장(63)의 뒤를 이어 연간매출 3백30억달러의 다국적기업을 이끌게 된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