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밸리, 블루텍과 OEM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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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전문생산업체인 심스밸리는 삼성전자 자회사인 블루텍과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심스밸리는 기존에 삼성전자와 맺은 상표사용 계약기간이 지난해 11월 만료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오디오사업부문 분사회사인 블루텍과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심스밸리의 보이스 레코더는 삼성브랜드로 계속 판매될 예정이다.
보이스 펜으로도 불리는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는 녹음기를 디지털화한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한 게 장점이다.
코스닥 등록업체인 심스밸리는 지난해 매출 2백60억원,순익 22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5백억원이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