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 국무총리는 24일 "앞으로 국가발전과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할 여건이 주어진다면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선도전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 총리는 이날 K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6선의원,20여년간 정치인으로 살아왔는데 왜 꿈이 없겠는가"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그러나 "아직까지 정리된 구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