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한국사이베이스와 공동으로 수익성 위주의 책임경영체제도입을 위한 종합수익관리 및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24일 전북은행은 자금원가, 업무원가, 기타 수익ㆍ비용 분석을 위한 종합수익관리시스템 및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성과관리시스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9개월간 개발을 완료한 뒤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03년 1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