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였다. 추가 감산 기대가 강해졌고 앨런 그린스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경기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도 유가 상승을 도왔다. 24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배럴당 20센트 오른 19.70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배럴당 6센트 하락한 19.13달러에 거래됐다. OPEC은 오는 3월 15일 비엔나 모임에서 추가 감산을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