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위원회는 25일 우리종합금융의 증권업 겸영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우리종금은 채권관련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관련 영업은 △ 유가증권의 위탁 매매 △ 유가증권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 △ 유가증권시장·협회중개시장 또는 이와 유사한 시장으로서 외국에 있는 시장에서 매매거래에 관한 위탁의 중개·주선 또는 대리 업무다. 우리종금은 지난 2000년 11월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2조4,912억원으로 우리금융지주회사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9월말 현재 자산 2,조7,232억원, 부채 2조5,604억원, 자본 1,628억원으로 BIS비율은 10.91%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