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소주업체인 보해양조가 단풍나무 수액이 들어간 ''잎새주''를 개발,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 ''잎새주''는 숙취해소 물질로 알려진 아스파라긴산과 단풍나무 수액을 첨가물로 사용한,알코올도수 22%짜리 소주. 특히 단풍나무 수액은 메이플 시럽(Maple Syrup)으로 알려진 물질로 국내 제품에 사용되기는 처음이다. 보해는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우선 전남북 지역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한 뒤 수도권 시장 진출도 노려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