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들이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발표하는 IR(투자설명회)를 이달 중으로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증권거래소 대회의실에서 IR를 실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작년 실적 집계가 예상보다 빨리 끝나 오는 2월6일로 계획했던 IR를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LG화학도 오는 28일 오후 LG트윈빌딩 동관 3층 이벤트홀에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