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오는 28일부터 2월말까지 한달 동안 온라인 지수 및 개별 옵션수수료를 0.5%에서 0.15%로 대폭 인하한다. 25일 LG투자증권은 개별옵션 시장 개설에 맞춰 새로 만든 "IF엘지 옵션전략 시스템"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옵션 신규고객에게는 옵션투자관련 도서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LG투자증권이 이번에 새로 구축한 옵션관련 홈트레이딩 시스템은 예상주가와 변동성을 고려해 25단계별 62가지 최적전략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현재 보유한 전략포지션을 다른 포지션으로 변경할 때 신규포지션의 손익에 대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자신의 목표 전략포지션으로 변경되는 리밸런싱 주문도 가능하다. 아울러 주식의 현재가와 합성주식의 가격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와 스프레드거래 기회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신호를 알려주는 시스템도 구현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