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신운용이 한국경제신문과 리퍼코리아가 선정하는 ''2002 한경-리퍼코리아 펀드대상''에서 영예의 종합 1위 업체로 뽑혔다. 한국경제신문이 펀드평가 전문기관인 리퍼코리아와 공동으로 1천88개 펀드를 대상으로 수익률 등 지난해 운용성과를 평가한 결과 LG투신운용은 개별펀드와 운용사의 부문별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현대투신운용, 3위는 삼성투신운용이 각각 차지했다. 11개 투신사 및 펀드 매니저들에 대한 펀드대상 시상식은 29일 오전 10시 한국경제신문사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