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JP모건증권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18만6천원에서 25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JP모건은 일본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예상보다 인기가 높아 목표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의 일본내 동시접속자는 당초 6천명 정도로 예상됐으나 1만3천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1만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할 경우 순이익이 10%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