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전문업체 인컴이 한국컴퓨터통신과 XML DB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구체적인 연구개발을 추진, 올 상반기 내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라클, 인포믹스, MS SQL2000 등 기존 DB와도 연동 및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 양사는 또한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동남아시아 전자정부 프로젝트와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컴은 이미 작년 인도네시아 및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자사의 XML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컴퓨터통신 역시 캄보디아 전자정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