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은 28일 호텔롯데에서 인요한 유진벨재단 이사장에게 북한 결핵퇴치사업기금 10만달러를 전달했다. 유진벨재단은 1998년부터 결핵 퇴치를 위한 엑스레이(X-ray) 검진차를 북한에 지원해 오고 있으며 보건의료 분야 대북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