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통신 통합 전문 솔루션 업체 삼보정보통신이 기술제휴 등 LCD사업 진출에 본격 착수한다. 삼보정보통신은 국내 유수의 LCD제조업체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체결하고 SI 프로젝트와 연계, 계열사인 디오시스의 판매망을 활용하여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국내 유수의 업체와 상당부분 합의가 진행된 상태이며 내달 중 이에 관한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올해 LCD 부분에서 최소 50억원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