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40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다. 28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후 2시 34분 현재 1,006억원을 순매수, 사흘째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43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급등을 선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은행, 증권 등 금융주와 화학업종, 그리고 전기전자 등에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IT와 소프트웨어, 통신 등을 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는 4,17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 매도, 풋옵션 매수 등 헤지성 약세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개별옵션시장에서는 76계약으로 순매도 규모를 다소 줄였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