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텍홀딩스는 28일 미국 합작법인인 옵티멈페이를 설립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옵티멈페이의 자본금은 1천만달러 규모로 싸이버텍홀딩스는 10%인 1백만달러를 출자키로 했다. 회사측은 무선인증분야 등 그동안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온라인 지불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옵티멈페이는 지불결제사업이 주력으로 미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 김상배 사장은 "미국 합작법인 설립으로 현지의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마케팅부분의 시너지창출 및 수익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