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네씨드(대표 나자현·www.bio-nesid.com)는 인체에 해로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천적과 미생물 등을 이용해 해충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상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씨드는 이 기술을 활용,미생물 농약을 비롯 해충방제시스템,천연비료,천연제초제 등을 개발,판매할 계획이다. 네씨드측은 이 기술 개발로 곡물저장 과정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기존 저온냉장법의 단점인 고비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