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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주식투자 '팔 걷었다' .. 신한.한미銀 운용규모 최대 2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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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은행들이 주식투자 규모를 늘리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 한미 하나 국민 한빛은행 등은 고유계정에서 운용하는 주식투자 규모를 최대 작년의 2배 이상으로 늘려 잡고 있다. 신한은행은 고유계정의 주식투자 규모를 작년말 5백64억원에서 올해는 1천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한미은행도 작년말 2백40억원에서 올해는 4백억원으로 역시 2배 가량 투자한도를 늘려잡았다. 작년말 현재 1천39억원 규모의 주식을 보유한 하나은행은 올 1.4분기중 투자한도를 1천2백억원 규모로 늘렸다. 하나은행은 증시상황을 봐가며 주식투자한도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한동안 주식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던 조흥 서울 외환은행 등도 올해는 새로 주식투자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흥은행은 3백억원을 조흥투신에 맡겼고 외환은행도 직간접투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빛은행도 투자한도를 작년의 2배 수준으로 늘려 잡아 놓고 있다. 은행들은 고유계정에서의 주식투자 외에 투신사의 수익증권과 자산운용사의 뮤추얼펀드 판매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조흥 한빛 서울 외환 신한 한미 하나 등 7개 시중은행은 펀드판매액을 지난해 4조9천5백50억원에서 올해는 11조8천8백90억원으로 1백39.9%(6조9천3백40억원) 증가시킬 계획이다. 국민은행도 뉴욕증시의 상장규정상 공식적으로 올 목표액을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펀드판매 규모를 작년말 9조5백32억원에서 올해는 20조원 규모로 늘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들은 일정부분을 주식에 투자하는 자체 신탁상품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한빛은행은 이날 신탁재산의 30%까지 주식 및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신단위금전신탁''을 개발, 1천억원 한도 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탁기간은 6개월이다. 기업은행도 지난 23일부터 ''Fine 신단위금전신탁 2호''를 개발, 5백억원 한도로 팔고 있다. 이 상품은 주식에 최대 50%까지 투자하게 된다. 만기는 역시 6개월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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