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단기 보수적 접근" -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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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9일 소프트포럼이 지난해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고마진 금융권 프로젝트의 부진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소프트포럼은 지난해 매출 156.3억원과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63.5% 증가와 19.2% 감소했다는 것.
경상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늘었고, 순이익은 7.4% 증가한 22.3억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고마진인 전자복권솔루션과 전자금융 통합인증권한관리(EAM) 등의 성장 등으로 수익성 회복이 전망됐다.
한양증권 성태형 연구원은 "향후 2개년 실적 추정으로 적정주가는 1만6,600원이 적정하다"며 "실적호전 기대로 중장기적 비중확대는 가능하지만 오는 2월1일에 시장에 나올수 있는 동원창투 55만6,000주와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보수적 접근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