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중국합작법인 단기영향 미미"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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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에스넷이 최근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으나 이로 인한 이익창출기회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29일 분석했다.
아시아인포 등 중국 현지 IT서비스업체의 경쟁력이 우수해 시장기회 포착이 쉽지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에스넷은 지난해 매출액 1,070억원과 순이익 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와 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에스넷은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 에스넷홀딩스를 통해 중국의 전기전력 전문업체와 합작으로 북경 동방 망박 과기 발전 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