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이 일제히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64M 일부 품목은 소폭 올랐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과 같은 3.35-3.80달러(평균가3.46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또 64메가(8Mx8 133㎒)SD램과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1.55-1.80달러(평균가 1.65달러), 7.80-9.00달러(평균가 8.04달러)선을 기록, 보합에 머물렀다. 이밖에 128메가 DDR(16Mx8 266㎒)은 전날과 같은 3.50-3.90달러(평균가 3.61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도 전날에 비해 가격 등락 없이38.50-41.00달러(평균가 39.30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64메가(2Mx32 200MHz)SD램과 64메가(2Mx32 166MHz)SD램은 각각 전날보다4.65%, 3.55% 오른 1.70-2.00(평균가 1.80달러), 1.65-1.95달러(평균가 1.75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