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신곡주공 재건축 사업은 4층짜리 15개동으로 이뤄진 11∼19평형의 4백24가구를 헐고 지상25층 8개동 20∼33평형 7백17가구의 아파트로 건축하는 사업이다. 20평형 24가구,23평형 1백50가구,28평형 1백87가구,33평형 3백56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3백가구 정도이며 오는 8월께 공급될 예정이다. (02)527-725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