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단신] 기술.자격자 창업보증 .. 기술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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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은 기술관련 자격증 소지자의 창업을 돕기 위해 내달부터 ''기술.자격자 창업보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술사 기사 기능사 등 각종 기술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자금난을 덜어주고 창업 활성화를 통한 고용 확대를 위해 도입됐다.
대상 기업은 △국가기술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기술.기능 분야를 사업화하는 경우 △특허 실용신안 의장법에 의해 등록 및 출원중인 권리, 컴퓨터프로그램 보호법에 의한 등록된 프로그램을 사업화하는 경우 △기술신보 벤처창업교실을 수료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1억원이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