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보검색 1위 업체인 미국 베리티와 수출계약을 맺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급등으로 개장초 조정세를 보이다 이 소식에 수직 상승, 300원 오른 2,800원에 마치며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언어처리 기술 및 제품을 베리티에 제공하기로 합의, 향우 로열티 지급 등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중. 이번 계약으로 향후 베리티의 전 제품에 아시아언어 처리 모듈이 기본적으로 채택됨으로써 세계적 솔루션 업체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